여수 가볼만한 곳 향일암

여수에서 만나는 최고의 바닷가 절

여수 향일암을 가기 전에는 남해 보리암이 최고의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절로 생각했습니다. 하지만 향일암을 가는 순간 단연 최고의 절이라고 느꼈습니다.

일단 주차장에 비해 찾는 사람이 많아서 아주 일찍 가거나 일찍 간 사람들이 돌아오는 시점이 좋습니다. 9시와 10시 사이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.

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반드시 경치 좋은 바닷가 조망 계단길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. 그러면 그 이상의 경치와 풍경을 제공해 줍니다.

절 근처에 오면 큰 암석들 사이로의 통로가 입이 벌어지게 뚫려 있어서 그 모습이 매우 장관입니다. 통로를 지나 절까지 오르면 바로 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 경치에 숨이 멎을 것입니다. 절 주변에는 소나무 군락이 우거져 있어서 산책하며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.

주차장	일찍 도착 또는 일찍 가는 사람이 돌아오는 시점
방문 시간	9시 ~ 10시
올라가는 길	경치 좋은 바닷가 조망 계단길